초보영어 이야기 #1
#초보영어 #필리핀어학연수 #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제 첫 영어 이야기를 해볼 까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까지 영어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다만, 수능영어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공부하기 시작했고 매일 매일 영어 단어장을 들고 다니며, 지하철에서 외우곤 했습니다. 수능영어가 쉬워서 70점 정도 받았지만 대학교에서 외국인 강사의 말을 도통 알아 들을 수 없었고, 학점은 B를 맡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1학년이라 능력은 되어도 깔아주는 얘들 때문에 평타를 친 느낌입니다. 군대를 전역한 뒤 아버지께서 고생했다며, 놀러간다고 생각하고 어학연수를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까운 친척이 있는 벤쿠버에 알아보았지만, 한국의 빨리빨리에 익숙한 저로서는 짧은 몇 개월 동안 느긋하게 그 곳에서 생활하기 싫고 기초도 없는데 시..
초보영어 이야기
2021. 3. 29.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