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알록스입니다.
처음엔 미에로 화이바가 비티500보다 부드러워 더 좋아 해서 1주 매수 했습니다.
사자 말자 쑥~ 쑥~ 떨어집니다... 다행히 1주라 큰 손실은 없어 지켜 보고 있는데~~ 점점 떨어집니다.
1개월이 지나니 점점 심심해 집니다. 손절하자니 너무 무의미하고 그렇다고 계속 들고 있자니... 그것 또한 무의미하고...
그래서... 해서는 안 될 짓을 하고 맙니다. 그것은 바로 "물타기"입니다.
타면 탈 수록 떨어집니다...
4월 23일 떨어질 만큼 다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7,340원에 29주 매수합니다.
평균단가 7365로 맞춥니다.
4월 26일 7260원에 12주 매수합니다. 그리고 또 7250원에 10주 매수합니다. 또 7240원에 10주 매수합니다.
27일 7190원에 10주 매수, 7150원에 10주 매수, 7100원에 10주 매수합니다.
7100원까지 떨어집니다.
27일 총 92주 매수 뒤 일명 주식 스승께서 엄청 혼났습니다..정배열도 아니고 그런 주식을 떨어지는 데 계속 물만 타고 있냐고 당장 더 손실이 나기 전에 손절해라 손절하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5프로 마이너스 나면 손절하겠다고 했습니다. 스승은 당장 손절해라. 결국 손절 못 해 투자한 돈 다 잃을 꺼다.
저는 5프로 기준을 세웠고 내가 세운 라인에서 5프로 벗어나면 손절해야지 다짐은 했으나
더 떨어질까봐 두렵긴 했습니다. 어찌보면 아무 의미 없는 선을 그어 만든거니까요.
다음 날 관심 주식들을 살펴 보고 있다가 내 주식은 또 얼마나 떨어졌을 까하고 봤는데
붉은 색이 딱! 현대약품이 보유한 평균단가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급격하게 올라서 호가창에 매도 금액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8000원에 매도했는데 바로 8320원에 매도 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곤 또 쭉~ 올라갑니다. 8500원까지 아! 역시 더 오르구나, 그래도 정한 이익보다 더 높은 이익이 나고 만족했습니다. 그리곤 또 급강화를 하고 어제와 유사한 주가로 쭈욱 떨어졌습니다.
사실 더 떨어질 확률이 더 컸습니다. 다행히 호가에 팔아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 말을 듣고 전 날에 3% 손해보고 팔았으면 오늘의 13% 익절은 없었을 겁니다.
내일은 또 다른 투자할 주식을 찾아야 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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