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천원짜리 터보라이트

다이소에서 파는 터보 라이터를 샀다.

작은 라이터는 자주 잃어버리고, 바뀌는 게 귀찮아 큰 라이터를 샀다.

이 라이터의 장점은 바로! 사진처럼 후레시가 달려 있다. 어두운 거리, 어두운 실내에서 한줄기의 빛과 같이 요긴하다.

실제로도 라이터 가스보다는 건전지를 더 쓴다고 생각된다 ㅎㅎ

물론 터보라이터답게  강력하다. 비오는데도 무리없이 사용 가능하더라 

라이터는 담배 피울 때만 쓰이는 게 아니라 

옷에 실밥 제거, 간단한 줄 끊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요즘 같이 험한 세상에서 호신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불이 쬐이면 무지 뜨겁다.

물론 비흡연자가 라이터를 들고 다녀서 흡연자로 오해살 필요는 없지만 집에 하나 구비해 두면

정전이 나거나, 여행 갔을 때 정말 한줄기 빛이라는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