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알뜰폰 회사 U+유모바일에서 KTM모바일로 갈아 탔음.
요금제는 19800원? 15 GB 에 통화무제한이다.
무한한 통화의 자유를 누르면서 내가 월 평균으로 쓰는 12 GB를 약간 웃도는 요금제이다.
사실 월 11GB + 일 2GB, 통화무제한에 네이버 포인트도 지급해 주는 요금제를 하고 싶었지만,, 욕심을 버리고 양심적인 요금제를 선택하였다. (사실 와이프 몰래 네이버 포인트를 받는 거 혹했다;;;)
KT M모바일과 U+유모바일의 데이타 사용감을 이야기하자면. 사실 내가 느끼기에 똑같다. 우리 지역이라 그럴 수도 있고 내가 둔해서 그럴 수도 있고~
M모바일은 위젯부터가 약간 클래식한 느낌이고 유모바일은 세련된 바이올렛이다.
그거 말고는 뭐 휴대폰으로 통화하고 문자하고 메신저하고 SNS하고 Youtube Netflix Disney+ 보고 하는게 다라서 통신사에 대한 차이도 못 느끼겠거니와 상관도 없다.
중요한 건 휴대폰 성능인 듯하다.
출시한지 2년이 되었지만 그 시절에 하이엔드급 휴대폰을 사용하니 불편함이 없다. (요새는 휴대폰을 새것처럼 깨끗하게 쓰는 사람이 많아 너무 좋다. 당근마켓도 좋고~)
150만원? 200만원? 하는 걸 2년이 지나면 50만원이하로 살 수 있다. 남은 돈으로 노트북 하나 사긋다. (근데 요즘은 정말 노트북 쓸 일이 없더라. 차라리 패드 쓰는게 낫지, 지금 나도 휴대폰에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연결하여 Tstory 적고 있다.)
보통 워드프로세서나 엑셀 작업해야 할 것들도 휴대폰으로 초안 작성하고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추가적으로 다듬는 보완 작업만 한다.
구글KEEP 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 같은 공유 앱으로 PC, 패드, 휴대폰을 실시간 공유하니 너무 편하다.
어쩌닥 보니 횡설수설하게 되었는데
결론: 통신사는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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